HOME > 관련기사 국정원개혁특위 인선 신경전 치열..이르면 6일 구성 여야는 이르면 6일 국가정보원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개혁특위 관련해서 오늘 중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에 앞서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가급적 오늘 첫 회의를 가져야 한다"며 여야가 명단을 조율하고 ... 민주 "대선때 보수성향 트윗글 대다수 국정원 작폼" 5일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판에서 국정원 트윗글의 규모가 2200만 건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철저한 수사를 위해선 특검이 필요하다는 게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트윗글 121만개로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국정원 심리전단의 트윗글이 22... 새누리당의 완강한 특검도입 저항..속내는? 여야 당·원내대표는 지난 2일부터 정국 정상화를 위해 세 차례의 4자 회담을 가진 후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국정원개혁특위'와 기초지방선거 제도 개혁을 논의할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이로써 꽉 막힌 정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각종 민생 관련 법안 처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당초 4자 회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 국정원개혁특위 위원장에 정세균.."막중한 책임감 느껴" 5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정보원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 정세균 민주당 의원은 "막중한 역사적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의원(사진)은 국정원개혁특위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뒤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국정원이 국민에게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국민이 기대고 싶은 존재로 돌려놓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권력을 위한 국정원... 국방·통일부 혼선에 김광진 "장성택 발표, 국정원 정치쇼"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 실각 발표를 국정원 정치쇼라고 규정했다. 국정원과 국방부, 통일부의 주장이 엇갈리는 탓이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광진 의원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3일 국정원 발표를 알고 있었냐고 질문했다. 류 장관은 “알고 있었다. 국정원과 서로 얘기해서 알았다”고 답했다. 반면 김 장관은 “정보는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