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9일 오전 9시 총파업 돌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수서발 KTX 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하며 9일 총파업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레일 측의 불참으로 본 교섭이 결렬됐다"며 "오전 9시부터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정부와 철도공사가 수서발 KTX 주식회사를 설립해 ... 심상정 "한수원, 고리 1호기 수명 늘리려고 경제성 조작"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수명연장을 위해 경제성 분석 보고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정의당) 의원(사진)은 8일 한수원에서 제출받은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수원은 2007년 '고리1호기 계속운전의 경제성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당연히 반영해야 할 원전사후처리비용을 누락했다"며 "고리 1호기 ... 진중권 정의당 전격 입당..'평당원'이 유시민·진중권 지난해 통합진보당 분당 국면에서 '대중적 진보정당' 합류 의사를 내비친 바 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사진)가 5일 정의당에 입당한다. 이정미 대변인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강연을 갖기 전 진 교수가 입당원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논객인 진 교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처럼 '평당원'으로 활동할 예정. 정의당... 천호선 "정치공작 위해 어린이 인권까지 침해"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5일 "검찰총장을 갈아치우기 위해 청와대 인사가 개입한 점에서도 충격적이지만 그 대상이 다름 아니라 초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용서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의혹과 관련,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이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모군 개인정보 불법 유출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천 대표(사... 英, 유로스타 지분 40% 매각 계획..민영화 논란 가열 로열메일을 민영화했던 영국 정부가 이번에는 고속열차 회사 유로스타의 지분 40%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로스타 홈페이지)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대니 알렉산더 영국 재무부 담당 차관은 정부가 보유한 유로스타 지분을 매각한다고 이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영국 정부는 수억 파운드를 벌어들이게 된다. 재무부는 향후 6년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