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N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확인" 2년 반동안 내전이 진행 중인 시리아에서 수 차례의 화학무기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크 셀스트롬(사진 왼쪽) 조사단장이 반기문 총장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UN의 시리아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가스가 네 차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여름의 대규모 학살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아케 에이크 ... "시리아 화학무기, 해상 처리 가능성 높아" 내년 중순까지로 예정된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가 해상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공해상에서 폐기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5일 알바니아가 "자국 내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폐기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 시리아 국민 40% 인도적 지원 필요 시리아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원이 전체 국민의 40%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내전 중에 집을 잃은 시리아인 (사진제공로이터)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HA) 국장은 약 930만명의 시리아 국민이 외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에 집계된 680만명 보다 250만명 증가... 시리아 전자군, 오바마 대통령 SNS 해킹 시리아 해커단체인 시리아전자군(SEA)이 2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SEA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로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BarackObama) 자체가 아닌 트위터상에 게시된 단축 URL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접근 제한 안내문(위)과 ... 아랍연맹 "시리아 내전 논의회담 내달 23~24일 개최" 시리아 내전 종식을 목표로 한 회담이 다음달 23일과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나빌 엘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수주 간 협상 반대파를 설득한 끝에 제네바 회담을 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사무총장은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 일정은 카타르와 터키 등 핵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