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차한성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대법원이 내년 3월3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차한성 대법관(법원행정처장)의 후임 인사에 착수했다. 대법원은 16일 차 대법관의 후임 인선을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후보자를 천거 받는다고 밝혔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에는 이 전 총장이 위촉됐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6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검·경, 철도파업 핵심 노조원 10명 체포영장 청구(종합)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주동자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강제수사로 전환했다. 검찰과 경찰은 16일 오전 철도노조 파업 핵심 주동자로 지목된 노조원 10명에 대해 업무방해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또 파업상황을 내일(17일)까지 지켜본 뒤 핵심인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파업 주동자들 ... 대법 "공무원이 청첩장 보내 축의금 요구..5만원도 뇌물"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상 지도 내지는 감독을 받는 업체에게 청첩장을 보내 축의금을 받았다면 금액에 관계없이 뇌물죄가 성립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축의금 명목으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과장 김모씨(54)에 대한 상고심에서 축의금에 대해 일부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전... '출산중 사지마비' 20년째 병상 아내 상대 이혼소송 패소 출산 도중 사지가 마비돼 20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는 아내를 상대로 남편이 이혼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정곤 판사는 남편 A씨가 부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김 판사는 "B씨와의 혼인생활을 계속하라고 강제하는 것이 A씨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경륜장 폭파하겠다'..장난전화범 징역 2년 '서울에 있는 경륜장을 폭파시키겠다'며 경찰에 허위신고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재물을 파괴하고, 주변사람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도 함께 받았는데 범행을 저지를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씨(45)에게 징역 2년에 벌금 6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서 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