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재현 동양 회장 16시간 조사 후 귀가..17일 다시 소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16시간 넘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현 회장은 1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17일 오전 2시쯤 CP피해자들과 취재진을 피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 회장을 17일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현 회장에게 CP발행 경위와 자금 상... 법원, '파업 철도노조 간부 10명' 전원 체포영장 발부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 지도부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로써 검찰과 경찰이 청구한 철도노조 10명에 모두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부산지법은 16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용석 철도노조 부산본부장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대전지법과 대구지법 안동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도 철도노조 지역간부 3명에 대해 각각... 檢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소장·공무원에 금고·징역형 구형 지난 7월 벌어진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 수몰참사 사건으로 기소된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천대엽)의 심리로 열린 시공업체 J사 현장소장 박모씨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에게 금고 3년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하도급업체인 D사 현장소장 권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업무상 ... 검찰 "RO, 1만 하남시민 명단확보..'혁명촌' 구축 시도"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소유한 외장하드에서 하남시민 등 1만1000여명의 명단이 담긴 문건이 발견됐다고 국정원 수사관이 법정에서 진술했다. 검찰은 이를 'RO'의 지령을 받고 김 부위원장이 하남시에 혁명촌을 구축하려고 한 것으로 봤으나, 변호인 측은 선거자료라고 반박했다. 16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 법원, '파업 철도노조 간부 6명' 체포영장 발부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파업 중인 김명환 전국 철도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6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서부지법 이동욱 영장전담판사는 16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 위원장 등 노조 핵심간부 6명에 대해 “파업 목적의 불법성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안의 중대성과 긴급성, 소환 불응 등에 비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