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리츠화재, 스톡옵션 행사로 자사주 90만주 처분 메리츠화재(000060)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라 자사주 135억원어치(90만8866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저축銀, 부실채권 책임 대출모집인에게 떠넘겨 17일 금융감독원은 일부 저축은행이 부실채권에 대한 책임을 대출모집인에게 전가하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출계약 체결의 당사자로서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부담 때문에 대출모집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표준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서 상의 대출모집업무의 범위는 ▲대출신청 상담 ▲대출신청의 자필서명 확인 ▲... 최수현 "한맥證 사고, 전 금융권 타산지석 삼아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한맥투자증권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16일 임원회의에서 "한맥투자증권 주문사고는 전 금융권에 많은 반성을 주고 있다"며 "주문처리 과정에서 거래의 안정성, 보안 등 위험관리가 경시됐다"고 말했다. 금융사의 내부통제 기능의 점검도 주문했다. 특히 증권뿐 아니라 타 금융권역도 같은 사례가 재발하... 금감원, 대우건설 회계처리 위반혐의 감리 착수 금융감독원은 16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 제보를 접수하고 회계감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리는 대우건설의 공사 관련 회계처리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회장아들 유학비, 공금횡령까지..저축銀 비리 '여전해' 회사 공금을 횡령하고 대주주 자녀에게 유학비를 지급하는 등 불법행위를 자행한 저축은행들이 대거 적발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SBI(舊현대스위스)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과징금, 임직원 문책 조치를 내렸다. 검사 대상은 SBI 1~4, 현대, 경남제일, 인천저축은행 등으로, 검사결과 대주주 자녀에게 거액의 유학비를 지급하고 임직원 개인 변호사 선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