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파업 노조 간부 145명 징계 절차 착수 코레일이 철도노조 집행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찰서에 고소된 노조 집행간부 191명 중 코레일에서 징계 퇴직된 해고자 46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주동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우선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감사 출석요구서 발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불법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인원에 대... 철도파업 열흘..노조, 19일 상경 투쟁 철도파업이 18일로 열흘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기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노사간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여객수송 열차의 감축 운행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KTX·새마을호' 등 감축 운행 철도파업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수도권 전철은 93%, KTX는 86%의 운행률을 나타내고 ...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13시간 조사..검찰, 오늘 영장청구할 듯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2차 검찰 소환조사에서 13시간 넘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현 회장은 17일 오후 1시45분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이튿날 오전 3시를 넘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현 회장은 앞서 지난 16일 1차 소환조사에서도 16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전날... 법원, 'CNK 주가조작' 정승희씨 구속영장 기각 'CNK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중 한명으로 알려진 CNK 이사 정승희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18일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오덕균 대표와 함께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가 4억2000만 캐럿이 매장된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 '채동욱 의혹' 조이제 국장·조오영 前청와대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1)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53)과 조오영 전 청와대 행정관(54)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국장과 조 행정관에 대해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 정도 등에 비춰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