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안희정까지..야권 잠룡 '기지개', 여권은 '조용' 야권의 잠룡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이른 시기에 레이스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발선의 테이프를 끊은 것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다. 안 의원은 최근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하며 새정치추진위원회를 통해 신당 창당을 위한 행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표면상 안 의원은 새정추의 위원장이 아닌 위원... 중소기업 청년인턴 취업지원금, IT업종까지 확대 추진 중소기업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지원하던 취업지원금을 제조업 생산직에서 정보통신·전기·전자 등의 업종까지 확대하고, 지원금 수준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청년위원회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위 제2차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긴 '청년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보고했다. 대책에는 중소기업의 ... 김한길 "대선 1년..정치실종 사태 특검으로 끝내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8일 "새정부 출범 1년차인 올해 정치가 가장 역동적이고 살아 숨을 쉬어야 할 때에 정치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내일이면 대선이 있은지 딱 1년"이라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사라지고 불통과 독선의 정치가 우리 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됐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그저 지난 대선에 국가... '채동욱 의혹' 조이제 국장·조오영 前청와대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1)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53)과 조오영 전 청와대 행정관(54)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국장과 조 행정관에 대해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 정도 등에 비춰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