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대검찰청 '방위산업 비리수사' 공조 MOU 체결 대검찰청은 국방부 검찰단과 대검 반부패부가 대검 방위산업 관련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대검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임천영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오세인 반부패부장 등이 참석했다. 군납비리·방산비리 등은 군인과 민간인이 함께 관련된 사례가 빈번해 일반 검찰과 군검찰의 공조수사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이를 위해 검... 검찰, '리베이트 의혹' CMG제약 압수수색 의약품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병원 그룹 계열인 CMG제약을 압수수색했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18일 차병원 그룹 계열 CMG제약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CMG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C... 검찰, '채동욱 혼외자 의혹' 내연녀·가정부 대질조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54)와 가사도우미 이모(61)씨를 최근 대질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지난 주말 임씨와 이씨를 불러 대질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5월25일쯤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이씨를 불러내 자신이 빌... SK그룹 횡령사건 키맨 '김준홍·김원홍' 나란히 법정에 SK그룹 총수 형제 '횡령 사건'의 공범이자 핵심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키맨'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과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가 나란히 법정에 섰다. '횡령' 사건의 피고인으로 기소된 본인 사건의 재판에서 '최태원 회장 형제의 펀드출자·선지급 경위'에 대한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는 이들이 법정에서 만난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 심... 檢 '수백억 배임혐의' 이석채 前KT회장 내일 소환 수백억대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회장이 내일(19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18일 "이 전 회장에게 19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참여연대로부터 고발당했으며, 2010~2012년 KT사옥 39곳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특정펀드로부터 28곳의 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