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찍은 12.9% "경찰 거짓발표 아니었으면 문재인에 투표" 지난 대선 사흘 전 "국정원 댓글 흔적 없다"던 경찰의 거짓 브리핑이 아니었다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19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경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사실대로 밝혔다면 박근혜 후보 투표층의 12.9%가 문재인 후보를 찍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대선... 안철수 '새정추' "정부, KTX 분사 더 이상 고집 마라"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철도 노조 파업과 관련해 노조의 입장을 지지했다. 새정추는 철도 노동자들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징계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새정추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가 국가 기간 산업망인 만큼 민영화 여부는 폭넓게 여론을 수렴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현 시점에서 국민의 인프라인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안희정까지..야권 잠룡 '기지개', 여권은 '조용' 야권의 잠룡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이른 시기에 레이스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발선의 테이프를 끊은 것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다. 안 의원은 최근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하며 새정치추진위원회를 통해 신당 창당을 위한 행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표면상 안 의원은 새정추의 위원장이 아닌 위원... 안철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에 공감.."가슴 아파" 안철수 의원이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안녕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해 "가슴이 아프다"며 학생들에게 공감을 표했다. 안 의원은 17일 대전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건물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지역 간담회에서 '안녕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이같이 밝히며 "'안녕하십니까'라는 표현에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울림을 느끼고 있다"... 安측 이계안 "여야, 10월 재보선서 신당 동력 빼려 사법부에 압력" '안철수 신당' 창당을 위한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전국순회의 첫 일선으로 17일 대전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정추'측은 기존 정치권을 또 다시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칭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박호군 공동위원장은 이날 대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건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1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기득권 정치 세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