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같은 朴인데..우원식 "박 대통령은 박 시장에게 배워라"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배워라"고 일침을 가했다. 철도 민영화에 반대, 철도노조가 12일째 파업을 이어가며 정부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강경 일변도 대응을 꼬집으며 나온 지적이다. 우 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볼모로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는 강경 대응의 중심에는 박 대통령이 있다"며 박 대통... 윤상현 "사이버司 수사 철저.. 특검, 불필요한 의혹제기"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9일 국방부가 발표한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의혹 사건 중간 결과 발표에 대해 "철저한 수사"였다고 두둔하는 한편 민주당의 특검 주장에 대해 "불필요한 의혹 제기"라고 일축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의 특검 주장은 편향된 가설을 전제로 한 일방... 민주vs국방부, 사이버司 중간 발표 장외공방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자체 중간 수사 결과를 놓고 민주당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심리전단장은 몸통이 아니고 윗선이 있으며, 국가정보원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과 국방부의 대립이 전개되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0일 MBC 라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진 의원(사진... 이동관 "MB, 국정원 사건과 무관..사건 정리되면 입장표명"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혀 관계없다고 주장했다.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이 전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선 '사건의 전말이 다 정리된 후'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20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은 전혀 관계없는 것이 분명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물론이다. 그런 사람들까지 총... 김용판 "권은희와 통화가 외압이라니..가슴 아파"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모멸감을 느낀다"며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전 청장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재판에서 피고인 신문 중 발언 기회를 얻어 심정을 털어놨다. 김 전 청장은 "경찰조직이 저의 건으로 범죄집단으로 매도되고, 불법 지시에 편승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