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RO, 1만 하남시민 명단확보..'혁명촌' 구축 시도"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근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소유한 외장하드에서 하남시민 등 1만1000여명의 명단이 담긴 문건이 발견됐다고 국정원 수사관이 법정에서 진술했다. 검찰은 이를 'RO'의 지령을 받고 김 부위원장이 하남시에 혁명촌을 구축하려고 한 것으로 봤으나, 변호인 측은 선거자료라고 반박했다. 16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 국정원 직원 "RO 소지 '바비킴 고래의꿈'에서 北문건 발견"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 재판에서 '혁명조직'(RO) 관련 문건이 암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겹겹이 은닉된 채 보관돼 왔다고 최모 국정원 수사관이 법정에서 자세하게 증언했다. 디지털 형식으로 된 해당 파일은 일반 폴더가 아닌 파일에 파일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저장돼 있는 게 특징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10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 '통진당 해산심판' 24일 첫 변론준비기일 열린다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첫 준비절차기일이 오는 24일 열린다. 헌법재판소는 10일 해산심판을 청구한 법무부와 통진당에게 오는 24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준비절차기일을 연다고 밝히고 출석을 통보했다. 헌재는 또 이날 법무부와 통진당에게 해산심판과 정당활동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한 준비명령을 함께 보냈다. 이에 따라 법무부와 통진당은 10매 이내로 ... 국정원, 'RO' 수사中 진보당원명부 압수..위법증거수집 논란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 수사 과정에서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진보당) 당원명부를 압수한 것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측 간 격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정원은 '혁명조직'(RO)의 조직원이 진보당원으로 활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했으나, 변호인 측은 정당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9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