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이버 중흥기 이끈 김상헌 대표, 다음 행보는? 올해는 네이버에게 ‘최고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전세계 가입자수 3억명을 돌파, 국내 최초로 글로벌 인터넷기업이 되겠다는 숙원에 가까이 다가갔다. 아울러 공정위가 사업자 자율규제를 뜻하는 동의의결을 받아들임으로써 오랜 기간 부담으로 작용했던 독과점 리스크 또한 상당 부분 해소됐다. 덕분에 주가는 신고가를 경신, 어느새 24조원에 이른 ...  건설도 부동산도 암울..'기근' 계속 올해도 건설업계는 삽질 한번 제대로 못했다. 주택경기 침체와 공공공사 축소로 국내 수주가 감소했고, 해외 저가수주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수많은 건설사들이 적자 경영의 '살얼음판'을 걸었다. 내년 역시 사정이 나아지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부동산시장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 또는 강보합을 유지하면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 국... "런던 주택 가격상승 대처하려면 금리 올려야" 영국 런던과 남동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가 올라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英의회 홈페이지)22일(현지시간) 빈스 케이블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사진)은 BBC1 앤드류 마르 쇼에 출연해 "영국 중앙은행(BOE)이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런던에는 외국인 투자자들과 은행가들만 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부유층만이 런던 주택을 구매할 여력...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 “내년 최악의 해 될 것”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사진)이 내년 제약시장을 어둡게 전망했다. 특히 시장형실거래 재시행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 사장은 최근열린 동국제약 송년음악회에서 <뉴스토마토>기자와 만나 “올해도 힘들었지만, 내년은 더 힘들 것 같다”며 “아마도 최악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시장형실거래 재시행 방침과 관련 “국민들이 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