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말바꾸기? 노사 합의 후 일부 점거농성에 대한 대응" 일부 새누리당 의원과 일부 언론에서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003년 참여정부 당시와 말을 바꿨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적극 반박했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철도노조' 파업 관련 현안보고에서 "이번에 마치 문 의원이 이제와 말 바꾸기 하는 것처럼 동료 의원과 보수언론에서 지적했다"며 "협상 일지 봐... 민노총 진압놓고 안행위서 여야 공방 24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출석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한 경찰의 22일 민주노총 강제 진입을 두둔했고 민주당은 실패한 작전이라며 강하게 문책했다. 먼저 유정복 장관은 현안보고를 통해 "정부는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면서 "파... 이성한 경찰청장 "철도지도부 없다는 통보 못받아"..사실관계 논란 이해찬 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강제 진입을 시도했던 경찰의 행동에 분노를 드러내며 이성한 경찰청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청장의 현안보고와 여야 위원들 간의 질의응답을 지켜본 뒤 "청장의 답변을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실패한 ... 경찰청장도 강경모드.."실패한 작전? 인정할 수 없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을 시도한 것과 관련, "실패한 작전이라는 말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보와 작전 모두 실패했다는 평가에 동의하느냐"는 유대운 민주당 의원의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이번에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