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의록 유출' 서상기 "적법절차..NLL 포기발언 사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과 관련해 5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은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다. 검찰에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에 오후 3사쯤 소환돼 8시20분쯤까지 조사를 받은 서 의원은 "적법 절차라는 기존 주장은 변함이 없다"라고 주장... 검찰총장 '적법'인정에도 '민노총 강제진입' 위법 논란 여전 지난 주말 기습적으로 진행된 경찰의 민주노총 강제진입과 관련해, 대검찰청의 적법의견에 이어 김진태 검찰총장까지 경찰을 두둔하고 나섰지만 강제진입의 위법성에 대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 총장은 24일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김 총장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서면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국가경제의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 '검찰 2인자'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 취임..향후 과제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에 따라 대형 비리사건 수사가 집중되면서 사실상 검찰총장에 이은 검찰 내 2인자로 일컬어지는 서울중앙지검장에 김수남 검사장(54·사법연수원 16기)이 공식 취임했다. 조영곤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사건과 관련해 수사팀과의 갈등으로 사실상 불명예 퇴진한 뒤 그 자리를 이어받은 김 지검장에게는 조직 안정과 서울중앙지검 내 ... 김진태 검찰총장 "법집행에 물리력 방해, 방치하면 법치 흔들려"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검사장급 고위 검찰간부 승진 인사후 이들과의 첫 대면에서 “국가와 검찰 모두 비상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신속히 현안을 파악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24일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국가적으로 그리고 검찰로서도 (지금은) 사실상 비상상황임을 깊이 인식해 부임하는 대로 신속히 현안을 파악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검찰,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서상기 의원 소환조사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된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24일 오후 서 의원을 소환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서 의원을 상대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남북정상회담 ‘발췌록’을 입수한 경위와 그 내용을 외부에 발설한 까닭 등을 추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