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선개입 혐의' 김용판 징역 4년 구형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는 등 대선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대선에 개입한 죄증이 명백하다"며 김 전 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2년씩, 총 ... 민주 "朴정권, MB보다 못한 정권 되고 싶은가"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을 비판하며 "이명박 정권보다 못한 박근혜 정권이 되고 싶은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철도노조에 대한 강경대응과 관련해 "뭉둥이로 때려잡는다고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 권력이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얼마나 어렵게... 새누리 "성탄절에 절에 은신 생뚱..종교까지 끌어들이나" 26일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지도부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은신하며 철도파업 사태에 '종교계가 중재에 나서달라'라고 한 것에 대해 "신성한 종교까지 투쟁의 장으로 끌어들인다"며 성토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조원 가까이되고 국민들의 고통지수, 산업계의 물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 법원,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지난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상호 영장전담판사는 26일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혐의의 성립여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박태만 부위원장 "철도파업, 종교계가 중재 나서달라" 조계사에 머물고 있는 박태만 한국철도노조 부위원장이 "철도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종교계가 나서달라는 간곡한 심정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25일 오후 조계사 경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에 허락 없이 조계사에 들어오게 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민주노총까지 침탈하는 상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