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2월부터 ATM에서 마그네틱 현금카드 사용 안된다 내년 2월부터 ATM현금 거래시 보안에 취약한 마그네틱(MS) 현금카드 사용이 전면금지된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2014년 2월3일부터 MS 현금카드를 이용한 ATM기기 현금거래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MS 현금카드는 계좌정보 등의 데이터가 카드 뒷면의 검은색 자기띠에 입력돼 있지만 자기띠에 담긴 정보가 암호화돼 있지 않아 보안에 취약하다. 이에 감독당국이 ... (주간부동산시황) 연말연시에 부동산은 잠시 뒤로 성탄절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부동산시장은 움직임을 멈췄다. 매매시장은 상승도 하락도 없는 보합을 유지했고,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유지됐지만 이전보다는 둔화된 모습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수도권, 신도시 모두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연되던 취득세 영구인하 등 법안이 통과됐지만 급할 것없는 수요자들은 상황을 기다려... 재계, 올해도 내년도 '걱정'..긴축 또 긴축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주체인 재계는 긴축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 희비가 엇갈린다. 기업들이 내년 경제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보수적 경영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투자와 고용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거나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여 경제 활성화는 기대키 어렵게 됐다. 각종 경제지... 경제지표 개선에도..재계, 경기회복 '글쎄' 경제지표 개선에도 실물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체감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500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가 9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음을, 100 미... 동장군 기세에 기업 체감경기 3개월째 '꽁꽁' 기업 체감경기가 3개월째 냉랭하다. 내년 1월 체감경기는 12월에 비해 소폭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93.4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BSI는 주요 업종의 경기동향과 전망, 기업경영의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