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로 간 안철수에 이어 문재인도 오늘 부산행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광주로 내려가 민주당에 맹공을 퍼부은 이튿날, 안 의원과 차기 대권을 놓고 경쟁관계에 있는 문재인 의원은 부산으로 향한다. 문 의원은 27일 오후 7시 30분 부경대학교에서 '1219 끝이 시작이다'라는 제목의 BOOK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4일 열린 서울 BOOK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대규모 행사다. 한때 야도(野都)의 중심... `부산 vs. 나주` 달아오른 탄소거래소 유치전..정부는 침묵 정부가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탄소거래소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전남 나주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거래소 설립의 열쇠를 쥔 정부가 최종입지 선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중으로 부산과 나주 중 한곳에 탄소거래소를 세우고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 김한길 "내년 지방선거, 박 대통령 '불통정치' 중간평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내년 6.4 지방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정치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2014년 지방선거 전망과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했던 민생과 국민대통합에 대해 국민들이 평가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말바꾸기? 노사 합의 후 일부 점거농성에 대한 대응" 일부 새누리당 의원과 일부 언론에서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003년 참여정부 당시와 말을 바꿨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적극 반박했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철도노조' 파업 관련 현안보고에서 "이번에 마치 문 의원이 이제와 말 바꾸기 하는 것처럼 동료 의원과 보수언론에서 지적했다"며 "협상 일지 봐... 지만원씨, 지난 대선 문재인 비방 혐의 유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8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기소된 지만원씨(72)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에 비춰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