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베어스, '빅리그 35승 右투수' 볼스테드 영입 두산이 내년 시즌을 위한 용병 영입 작업을 모두 마쳤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8일 2014년도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오른손 투수인 크리스 볼스테드(27·Chris Volstad·미국)와 총 30만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볼스테드와 관련해 "2m7㎝의 큰 키로 각과 무브먼트가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기대를 아끼지 않... (MLB)추신수, 텍사스 입단식 "오랜 내 꿈이 이뤄졌다" 1억3000만 달러(한화 약 1371억원)란 막대한 액수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자신의 다음 목표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꼽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추신수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서 열린 텍사스 입단식에서 "다음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는 것"이라고 말했... 류중일 삼성 감독, '2억원' 기부처 5개소 정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재계약 당시 발표한 '기부금 2억원'의 사용처가 확정됐다. 성탄절이 지났지만 사자 군단의 산타클로스는 여전히 바쁜 모습이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한다. 기부처로 확정된 시설의 운영대표 5명이 전달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 통합(정규시즌·한국시리즈) 3연패... 오승환·이대호, 내년 3월 4~5일 시범경기서 첫 격돌 내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할 '돌부처' 오승환(31·한신 타이거즈)과 일본 프로야구 3년차 한국인인 '빅보이' 이대호(31·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내년 3월 4~5일 오후 6시 소프트뱅크의 홈구장인 일본 야후돔서 진행되는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만난다. 일본야구위원회(KB0)가 26일 발표한 2014년 시범경기 일정에 따르면 한신과 소프트뱅크는 3월 4~5일 오후 6시 소프트뱅...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밴덴헐크와 재계약 공식발표 삼성이 외국인 선수 밴덴헐크와 다시 함께 한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릭 밴덴헐크(28·네덜란드)와 2014년도 재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발표했다. 다만 자세한 연봉 액수와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다. 밴덴헐크는 올해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좋은 성적을 올렸다. 전반기에 '3승 5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