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이상범 감독 한숨 "외국인선수 잘못 뽑은 제 잘못" 이상범(44·KGC) 감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62-65로 졌다. 2연패에 빠진 KGC는 최하위(10위)에 그대로 멈췄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숀 에반스가 퇴장당한 게 컸다. KGC는 타이슨 챈들러를 미국으로 돌려보낸 상황이기에 교체 투입할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54-53으로 ... (프로농구)유도훈·이상범 감독 "누리·찬희 돌아와라" 전역을 앞둔 함누리(전자랜드)와 박찬희(KGC인삼공사)를 감독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둘은 오는 1월29일 상무에서 나와 소속팀에 복귀한다. 이들이 복귀하면 팀이 한층 더 탄력 받을 수 있다는 게 감독들의 생각이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28일 "함누리가 며칠 전 휴가 받았을 때 팀에 와서 연습했다"면서 "몸 상태는 괜찮다"고 전했다. 유 감독은 2011~2012 시즌을 앞두... (프로농구)삼성 김승현, 다시 빠진 '부진의 늪' 김승현(35·서울삼성)의 최근 경기력이 하락세다. 서울 삼성도 3연패에 빠지며 부침을 겪고 있다. 삼성은 27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4-93으로 패했다. LG는 서울 SK,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반면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6위에 그쳤다. 삼성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LG에 내줘 끌려... (프로농구)LG 김진 감독 "김종규 훅슛 배워야" 창원 LG의 김진(52) 감독이 소속팀 센터 김종규(22·207㎝)에게 훅슛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27일 서울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덩크슛을 할 상황과 그냥 올려놓을 상황을 구분해야 한다"면서 "수비가 있을 때는 요령껏 훅슛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시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진 감독이 김종규에게 역할 모델로 제시한 선수는 김주성(동부)이다. 김 감독은 "종규에게 ... (프로농구)수비농구 만연..저득점 심화된다 "수비 전술의 발전을 선수들의 기술이 못 따라오는 거죠."한 구단 감독은 최근 프로농구의 저득점 현상에 이렇게 말했다. 어려서부터 선수들이 정형화된 농구를 하다 보니 개인 기술을 익히기 어렵다는 설명도 더했다.프로농구에 수비농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갈수록 팀 전술은 다양해지는데 이를 깰 선수들의 개인기 발전은 더디다는 게 농구계의 목소리다. 한 베테랑 감독은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