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준양 철강協 회장 "기술력 강화해 경쟁력 확보" 철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는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준양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업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윤상직 산업장관, 철강소재 개발 등 철강산업 3대 과제 제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몇년간이 국내 철강산업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산업부 장관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CEO 간담회 및 2014년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에는 세계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엔低 여파 등 대외적 요인에 따라 철강 생... 포스코켐텍, 포스코와 554억 규모 공급계약 포스코켐텍(003670)은 POSCO(005490)와 554억원 규모의 핵심내화물 및 범용성내화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에 해당하는 규모다. 무한경쟁 돌입..현대제철 등장에 경쟁 심화 올해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침체가 계속되면서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글로벌 경기 회복이 빨라지고 세계 철강 공급 과잉을 초래했던 중국 철강사들이 본격적 감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이 문제다. 여기에 현대제철이 3고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냉연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 이달 말 윤곽 정준양 포스코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군이 이달 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승계협의회는 최근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외부인사 추천을 받는 등 본격적인 후보군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후보 요건은 경영 경험과 능력, 50여개 그룹 계열사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 철강·에너지 등 포스코의 주요 사업영역에 대한 전문지식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