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1월 실업률 12.1%..전월 동일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와 동일한 1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 11월 실업률이 직전월과 같은 1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수준으로, 유로존은 지난해부터 12%대 실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실업자 수는 전월과 같은 1920명으로 집계됐다. 25세 이상 젊은층의 실업률은 24.2%로, 지... (뉴욕미리보기)어닝시즌 돌입..실업률·FOMC의사록 '주목' 이번주 뉴욕 증시는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과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에 따라 향방을 달리할 예정이다. 연준이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월간 채권매입 규모를 100억달러 줄이기로 결정한 만큼 이번에 공개되는 의사록을 통해 향후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양적완화 축소의 구체적인 배경과 함께 올해 미국 경제를 바라... 돈줄 죄는 미국, 테이퍼링 속도 내기 힘들 것 미국이 점진적인 양적완화의 축소 즉 테이퍼링에 착수했다. 12월 FOMC에서 현행 월 850억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하기로 한것이다. 하지만 연준의 테이퍼링에 속도가 붙을 것 같진 않다. 현재 미국이 당면한 저물가와 높은 실업률 때문이다. 미 연준이 물가상승을 판단하는 잣대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지난 11월 전년대비 0.... 유로존 경기 회복에도 고용창출은 둔화 유로존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고용시장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 3분기(7~9월) 유로존의 근로자수가 2분기 연속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연율 고용 증가세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4~6월) 유럽존의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지만, 3분기 들어서는 0.8%... 11월 취업자수 14개월來 최대..고용시장 '온기'(종합)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58만8000명으로 올해 처음 50만명대를 기록했다. 14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숙박음식업, 보건복지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된 영향이 크다. 특히 청년 고용의 경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증가 규모가 두드러졌고, 비경제활동인구도 10만명 이상 감소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