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 연속 보합세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12월 식량가격지수는 206.7포인트를 기록,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12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1% 상승한 206.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3.5% 낮은 수치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 4월 215.5... 철강, 엔저 복병..내수부진에 수출마저 '비상' 지난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철강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엔저 쇼크에 비상이 걸렸다. 조선, 건설 등 전방산업 침체로 내수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수출길마저 난항이 예상되면서 올 한 해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동시에 연초 신년사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외쳤던 국내 주요 철강사들의 목표 달성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 '... 이동필 장관 "매월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실적 점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매월 산하 공공기관별 정상화 추진 실적을 점검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9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기관장 회의'... 해외 지사장들 "새해 수출전망 밝아..印尼·브라질 주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지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새해 수출 전망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은 수출대금 미결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무역보험공사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 주재하는 14명의 해외지사장을 대상으로 벌인 '2014년 지역별 수출시장 및 대금결제 위험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 美, 11월 무역수지 적자 4년來 '최저'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342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00억달러에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11월 무역수지 적자액이 전달 대비 12.9%나 줄어든 342억5000만달러로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적자규모가 줄었다는 것은 해외에서 들여오는 상품보다 수출하는 물량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