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형표 복지장관 “의료계 총파업 불법..엄정대처”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1일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하는 파업, 진료거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종합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 총파업은 불법이고, 국민들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11일 ... 민주 "의료민영화 반대하지만, 의협 총파업도 반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1~12일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를 내걸고 총파업 논의를 위한 '파업출정식'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이 영리화 반대에는 뜻을 같이 하면서도 총파업에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료영리화는 반대하지만 국민건강권 침해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환자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 최경환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개헌론 일축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정 우선순위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최근 당 안팎으로 거론되는 개헌론을 일축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3년 만에 3%대의 성장률을 회복하고,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지난 연말 국회에서 ... 번지수 못찾는 복지장관..복지공약 오리무중 박근혜정부 출범 2년을 맞았지만 서민에 희망을 주겠다며 내건 복지확대 공약은 여전히 방향을 못잡고 오리무중이다. 이런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초연금법안 수정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정책에 혼선까지 빚어 말썽이다. 지난 8일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예정에도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표면적으로는 장관 취임 한달여를 기념하는 자리라... 문형표 복지장관 "기초연금, 정부안 고집하지 않겠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의 기초연금안 논란과 관련해 기본 원칙은 최대한 지켜나가겠지만 정부안을 끝까지 고수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형표 장관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초연금법 통과에 대해 정부는 여러 생각을 가진 분들, 민주당 등과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를 최대한 좁혀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