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 "황우여 신년회견, 뻔뻔스러움 도 넘어" 통합진보당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그 뻔뻔스러움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지난 1년 박근혜 정권의 '총체적 실정'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는 현실을 뻔히 눈앞에 보면서도 집권 여당으로서 그 어떤 반성과 성찰, 책임있는 자세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기존의 궤변... 안철수측 "황우여 회견, 대통령 숙제 모범답안 내는데 급급"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대통령이 던져준 숙제에 대한 모범답안을 내는데 급급했다"고 논평했다. 새정치추진회의 금태섭 대변인(사진)은 14일 "특히 경제민주화와 복지공약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당내에 지역공약실천특위 등 5개 위원회를 갑자기 설치하겠다는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 민주 "지방선거, 수권정당이냐, 불임정당이냐의 결정"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인 양승조 최고위원이 오는 6.4 지방선거에 대해 "민주당에게는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선거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의 선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승리가 예상됐던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패배 이후 ... 민주, 황우여 신년회견 혹평.."비정상의 방치" 민주당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13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가고 대통령과 정부에 할 말을 하는 진정한 여당의 자세를 엿볼 수 없어 안타깝고 실망스러웠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황 대표의 회견 직후 "경제문제를 비롯해 집권 여당의 다양한 고민을 담으려 애를 쓴 듯하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박 대변인은 "국민적 관... 황우여 신년회견.."통일된 선진 공화국 지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통일된 선진 공화국을 지향한다"면서 올해 "국정 전반을 혁신하여 선진국가로 나가는 길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는 선진국다운 대한민국을 완성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최근 박근혜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계획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