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친일과 독재의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얼마나 답답하셨습니까. 박근혜 정부 1년, 멈추지 않고 날로 더해가는 민주주의 파괴와 민생 추락, 남북관계 위기를 보며 국민 여러분 앞에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민주 진보 진영의 단합을 지켜내지 못한 저희의 책임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큰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 박원순 "安과 인연 특별"..안철수측 "서울도 후보 낸다" 6.4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내세웠다. 같은 날 안 의원 측에서는 서울에서도 후보를 낼 것이라고 천명해 단일화 여부 등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이날 박 시장(사진)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잘 아시다시피 안 의원님과 저는 특별한 인연"이라며 "그래서 지난번 보... 오거돈 "여야 모두 아우르는 '통큰연대' 실험"..성공할까 참여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오거돈 전 장관은 15일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저는 어느 당에도 입당할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오 전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오거돈이라는 브랜드, 저의 비전과 역량을 시민들이 믿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공감하는 새로운 통 큰 연대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 '선진 대한민국' 꺼내든 황우여.."집권 2년차 선제개혁" 주창(종합)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전반을 개혁하여 선진국가로 나가는 길을 재정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진 대한민국'을 주창했다. 경제·사회·통일 분야에서 선제적인 개혁을 통해 집권 2년차를 맞이한 박근혜 정부의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먼저 황우여 대표는 "강력한 경제 혁신으로 선진 경제를 이루겠다"면서 ... 정의당 "황우여 신년회견, 朴 대통령 받들기 뿐" 정의당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익과 국민의 의사를 살피겠다는 말씀의 귀결은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의 의사를 살펴 받들고 있을 뿐"이라고 낮은 점수를 매겼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1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협의 민주주의라는 화려한 수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