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신년회견.."朴, 급변사태 거론하며 흡수통일 의도 비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6일 "흡수통일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으며 극심한 갈등과 군사적 충돌을 야기해 분단의 고통만 키울 뿐"이라면서 "평화만이 통일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종북 공세를 뚫고 남북화해의 길에 앞장서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 발언을 경계했다. (사진박수... (전문)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친일과 독재의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얼마나 답답하셨습니까. 박근혜 정부 1년, 멈추지 않고 날로 더해가는 민주주의 파괴와 민생 추락, 남북관계 위기를 보며 국민 여러분 앞에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민주 진보 진영의 단합을 지켜내지 못한 저희의 책임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큰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 박원순 "安과 인연 특별"..안철수측 "서울도 후보 낸다" 6.4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내세웠다. 같은 날 안 의원 측에서는 서울에서도 후보를 낼 것이라고 천명해 단일화 여부 등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이날 박 시장(사진)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잘 아시다시피 안 의원님과 저는 특별한 인연"이라며 "그래서 지난번 보... 통진당측 "역사적 심판을 이런식으로..정부 주장만 듣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심판절차와 기일지정을 두고 통진당측이 재판부에 거세게 항의했다. 15일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통진당측 대리인인 김선수 변호사는 "문서촉탁에 관한 부분에 대해 민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형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통진당을 대리하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도 "청구인쪽... (일문일답)삼성 채용제도 개편..서류전형 부활 올해부터 삼성의 채용 제도가 바뀐다. 서류 전형이 부활한다. 지금껏 지원자 모두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볼 기회가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들에 한해 제한된다. '삼성 고시'라는 신조어를 만들 만큼 사회적 문제로 비화됐던 채용제도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대신 열린 채용을 도입한다. 상·하반기 나눠져 1년에 2번 이뤄지던 채용이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