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하도급社 등쳐먹은 17개 업체에 '철퇴'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며 하도급업체들의 고혈을 빼먹은 17개 건설, 제조, 용역업체에 대해 모두 3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일건업 등 17개 업체는 모두 1021개 수급사업자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93억원에 달하는 하도급대금과 어음할인료, 지연이자 등을 지급하지 않는 등 횡포를 일삼아왔다. 특히 지난달 20일 워... KT·KTF 합병 관련 토론회 '찬반팽팽' "유무선 필수설비 독점과 결합상품 판매는 경쟁력을 촉진한다. 지배력 전이는 없을 것이다", "아니다, 지배력 전이는 문제다" 다음달에 있을 한국통신(KT)의 KTF합병 최종 심사에 앞서 시장지배력 독점을 이유로 반대해 온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합병의 주체인 KT가 20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핵심은 유무선 필수 설비 독점과 결합상품으로 인한 시장 지배력... 스키시즌권 중도해지·양도 가능 올겨울 스키시즌부터는 스키장 시즌권을 구매해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중도해지나 타인에게 양도가 쉬워진다. 또 해지나 시즌권 분실시 물어야 했던 과도한 위약금 등도 사라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대명비발디파크 등 11개 스키장사업자의 시즌권 이용약관중 불공정 조항을 수정, 삭제하는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미 불공정약관을 ...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승진> ◇ 국장급 ▲ 대변인 김석호 ◇ 과장급 ▲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김재중 ▲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종선▲ 경쟁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성하 ▲ 경쟁심판담당관실 서기관 유중곤▲ 국제협력과 서기관 장혜림▲ 지식산업경쟁과 서기관 최영수▲ 카르텔정책과 서기관 정희은▲ 하도급정책과 서기관 신동열 <교육 파견> ◇ 국장... (이 시각 주요뉴스)17일 오후 1시 30분 1. 우리銀vs.예보..MOU 설전 재점화 최근 우리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공적자금 수혈을 배경으로 한 양해각서(MOU) 때문에 양측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은행측의 입장은 현재 분기별로 진행되는 우리은행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를 반기로 조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금보호 공사는 은행을 포함한 기업들은 실적을 분기별로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