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청년고용,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핵심 아젠다로" 정부가 부진한 청년 고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월말 발표 예정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고용작업반 회의'를 열고 "정부는 청년고용률 제고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강도 높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 급조한 고소득자 증세..반쪽짜리로 시행 지난 연말 국회가 소득세 과표구간을 조정하는 벙법으로 고소득자의 세부담을 늘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소득세와 연계되는 지방소득세는 종전과 같은 과표구간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이 연말 국회에서 쟁점화했던 이른바 부자증세가 반쪽짜리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15일 국회와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朴 대통령, 오늘 인도·스위스 순방길 올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 동안 인도와 스위스를 방문하는 새해 첫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번 일정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18일까지 인도에 머물면서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스위스로 이동한다.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여... 지난해 청년 실업률 8%..반쪽짜리 고용 호조(종합) 지난해 15~29세 청년 실업률이 8% 기록했다. 1년 전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한해 고용 성적표만 보면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당초 전망치 보다 웃돌아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양호한 고용 성적표도 추경 등 정부 정책에 의해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 증가가 이끈 것일 뿐 근본적인 청년층 일자리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결국 지표상 고용 성적표는 반쪽짜리 고용 호조... 정부, 보건의료·교육·관광·금융·SW 5대업종 집중 육성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규제개혁과 서비스업 육성을 특별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SW) 등 5대 업종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