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금융당국 맹비난.."잇단 사고에 그간 뭘했나" 민주당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 당국을 맹비난했다. 탁성공론식의 종합 대책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가벼운 처벌을 문제 삼았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객들이 믿고 맡긴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금융기관이나 수도 없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안일하게 대처해온 금융당국 모두 변명의 여지가 없...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사퇴..카드3사 CEO 줄퇴진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 데 이어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개인정보가 유출된 카드3사 CEO 모두 불명예 퇴진케 됐다.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사진김민성 기자) 롯데카드 관계자는 20일 오후 "박상훈 사장 이하 경... 고객정보 유출 후폭풍..금융사 경영진 줄사퇴 사상 초유의 고객정보유출 사건의 후폭풍이 금융사 경영진의 줄사퇴로 이어지며 금융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의 집행임원들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의 임원진들이 카드 정보유출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동반 사표를 제출했다.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 (뉴스초점)정보유출 카드3사 "고객 피해시 전액보상" 앵커 : 최근 카드사에서 사상최대 고객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건데요. 오늘 해당 카드사들이 모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부 임효정 기자와 나눠보도록하겠습니다. 임 기자, 1월 초부터 고객정보유출로 시끄러웠는데, 먼저 그 배경에 대해 간략히 말씀 해주시죠. 기자 : 네 지난 8일이었습니다. 카드사 3곳에서 고... 카드정보유출, 정신적 피해 보상 어떻게..`관심` KB국민·롯데·농협카드가 카드정보유출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신적 피해 보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KB국민·롯데·농협카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은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이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