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승사자'에서 '해결사'로..비극으로 끝난 빗나간 사랑 장래가 촉망됐던 30대 현직 검사가 '해결사'라는 낙인이 찍힌 채 22일 구속 기소됐다. 혐의는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 그는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서울의 명문외고와 명문대 법대를 나왔다. 그 어렵다는 사법시험을 그것도 대학 재학 중 합격했다. 그를 기억하는 법조인들은 심성이 참 좋았다고 말한다. 검찰 고위간부 중에는 그를 매우 아껴 중매하고 싶어하던 이도 있었다. 지방 ... 검찰 평검사 인사, 이르면 다음주 초 단행 검찰이 평검사 인사를 이르면 다음 주 초 마무리 짓고 대규모 인사이동을 마칠 방침이다. 22일 복수의 검찰관계자들은 "평검사 인사는 다음 주 초 설 연휴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상반기 검찰 인사는 보통 3월 전까지 모두 마무리 되곤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검사들이 자녀들의 전학수속을 마무리하고 이사 등 관련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 '공갈'혐의 등 구속기소(종합) 일명 '에이미 해결사' 검사인 전 모 춘천지검 검사(38·남)가 공갈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현직 검사가 공갈혐의로 기소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43·남)에 대한 협박과 무료수술 강요, 금품갈취 혐의(공갈) 등으로 전 검사를 구속기소했다. 공갈은 협박 등으로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갈취하는 범죄로 내가 아닌 다른... 檢 '에이미 해결사' 현직검사 '공갈'혐의 등 구속기소 검찰이 일명 '에이미 해결사' 검사인 전 모 춘천지검 검사(78·남)를 공갈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43·남)에 대한 협박과 무료수술 강요, 금품갈취 혐의(공갈) 등으로 전 검사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 검사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 등으로 자신이 수사하던 에이미(32·본명 이윤지)의 부탁을 받고 ... 검찰, '마약 브로커' 현직 마약수사관 구속기소 검찰이 마약사범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 준 혐의 등으로 현직 검찰 수사관을 구속기소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인천지검 소속 박 모 수사관을 수뢰후 부정처사와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0월 자신이 수사 중이던 마약사건 피의자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