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삼성그룹 노조탄압 또 인정.."징계해고 부당" 삼성그룹의 노조탄압을 인정한 판결이 또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12부(재판장 이승한)는 23일 삼성노동조합과 조합원 조모씨(42)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그룹이 2012년 1월 작성한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근거로 조씨의 해고를 삼성에버랜드의 부당노동행위로 판단했다. 해당 문건... '종교적 병역거부' 변호사, 항소심도 징역형 현직 변호사 최초로 종교적 신념에 반한다며 병역을 거부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백종건 변호사(30·연수원 40기)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병무청의 입영통지에 응하지 않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여호와 증인' 신도인 백 변호사에게 원심대로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심적 병역거부는 병역법... 동양 CP피해자 779명, 326억 손배訴 제기 동양그룹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피해자 779명이 21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5)과 전·현직 임직원,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5장의 소장이 접수됐고, 청구금액만 326억원에 이르는 사실상 첫 집단소송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투자자의 이익을 해치며 회사의 이익을 취했고, 동양증권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