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말정산 지피지기)⑨욕심내면 큰 코 다친다 돈이 걸린 문제에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연말정산 역시 마찬가지다. 꼼꼼하게 잘만 준비한다면 근로자에 따라 환급세액이 '13월의 월급'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질 정도로 불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말정산은 어디까지나 법에 따라 납부해야 할 한정된 세금의 범위 안에서 법에 따라 돌려받거나 더 토해내야하는 것. 과도한 욕심은 곧 법을 어기는 것으로 이어져 ...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송기봉▲감사담당관 김진현▲부가가치세과장 한재연▲소득세과장 조성훈▲법인세과장 김형환▲세원정보과장 김요성▲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남동국 연소득 7천만원 이상 근로자 매달 세금 더 떼인다 올해부터 월급이 600만원이 넘는 근로자는 매달 월급에서 떼이는 소득세가 더 늘어난다. 지난 연말 세법개정으로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중산층 세부담이 늘어나면서 월급에서 미리 떼는 원천징수 세액도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다. 또 10억원 이상 고소득 작물재배업에 대해 과세가 이뤄지며 그동안 세금을 떼지 않았던 공무원 직급보조비와 재외근무수당에 대해서도 소득세가 ... (연말정산 지피지기)⑧회사를 옮겼다고 포기하지마라 최근 세종사이버대학이 20대~30대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71%가 새해 소망으로 이직을 꼽았다. 연봉과 복지 등이 이직사유인데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이·퇴직자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직자나 퇴직자는 연말정산 때 어떤 소득공제를 받을까. 혹시 중간에 회사를 옮겼으니 연말정산 때 손해를 보지않을까. 걱정은 금... 사주보고 낸 복채도 기부금이라며 공제받다 징세 실제 기부하지 않았거나 기부금액보다 많은 금액으로 허위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고 이를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로 활용한 사례가 국세청에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사주나 작명, 택일 등의 대가로 지불한 것도 기부금영수증으로 공제받은 사례가 확인됐다. 국세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허위·과다공제 대상을 확인하고 이번 연말정산 이후 공제의 적정성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