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학사 "교과서 수정 결정"에 "눈가리고 아웅" 비판 교학사가 왜곡논란을 빚고 있는 역사교과서 부분을 수정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재수정 승인을 요청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 및 위안부 피해자들은 '눈가리고 아웅식' 처사라며 맞서고 있어 진통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21부(재판장 박희승 수석부장판사)의 심리로 7일 열린 교학사 역사교과서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에서 교학사측 대리... 할매들의 라디오 천국 "내 마음에 꽃이 피어나요" "그래, 너처럼 얼굴에 주사 맞고 한꺼풀 벗겨내고 하는 것도 관리는 관리지." "그럼. 어때? 관리한 보람이 있지? 나 아직도 클럽 통과되잖아." 대본을 읽는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활기차다. 억양도 살아있다. 몇 번씩 반복해서 읽고 호흡을 맞춘다. 대사를 들어갈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상대방의 연기에도 집중한다. 20일 서울 관악구 중앙사회복지관. 우리 마을 미디어 교실의 ... 박한철 헌재소장, 하버드 로스쿨서 '위안부 문제' 강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여성인권 침해에 대해 강연했다. 헌법재판소는 30일 박 소장이 한국 헌법재판소장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제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의무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2006헌마788)을 중심으로 '여성 인권침해 회복을 위한 국가의 의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위... (2013국감)외교부 "위안부 문제 다방면으로 노력중" 외교부는 1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김복동 할머니가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정부 측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느냐"는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요청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 포함 장관님, 고위층에서... (2013국감)"박 대통령이 나서서 위안부 문제 해결해야" 1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복동 할머니는 "예전 박정희 대통령이 확실히 해결을 했다면 나이 많아서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아우성을 치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마땅히 우리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할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