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2만2천..비상장사 2219곳↑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2331곳으로 전년대비 2259곳 증가했다. 상장법인의 절반 이상은 4대 회계법인에 감사인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13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선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자산증가에 따라 4492곳이 신규로 외감대상에 편입됐다. 반면, 외형기준 미달(1264곳), 영업활동 중단(580곳)에 따라 2233곳은 외감대상에... 금감원, 정보유출 관련 全 금융사 임원 소집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 금융회사 임원들을 소집한다. 금감원은 24일 오후 4시 전체 금융회사 임원들을 강당으로 소집해 개인정보 유출관련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이 나서 이날 긴급히 결정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한 대출권유와 모집 제한에 대한 조치를 설명하고 요청한다. 또 금융사... 금감원, 내달부터 외부감사제도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23일 중소기업의 외부감사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서울, 대전, 부산, 제주,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외부감사 대상 기업과 회계법인의 외부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선임하는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외감법규 위반... 은행, 지난해 주택담보 고정금리·비거치식 대출증가 목표달성 가계부채 문제 해결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은행권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대출 비중 증가율이 2013년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가계대출 구조개선이 순항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2013년 말 고정금리대출 비중이 15.9%,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이 18.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3년 목표치인 고정금리대출 11.1%,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14.2%를 각각 4.8%포인트, 4.5%포인트를... 금융당국 정보유출사태 확산에 뒤늦은 비상체제 돌입 금융당국이 1억건이 넘는 사상초유의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사태가 확산되면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 관련부서 임직원들은 퇴근시간을 반납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갔으며 피해실태 조사 및 현황 파악, 향후 대처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 고객정보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장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관계자들도 유출되는 등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