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M영업금지, 업계 '백기투항'..당국 "고용안정 방안 강구"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전화영업(TM)을 당분간 금지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면서 기존 텔레마케터들의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보험업계와 카드업계의 임원들을 불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카드사의 카드슈랑스 불완전판매를 적발해 징계절차 중에 있다. 당시 무분별한... 금감원, 신용카드·휴대폰 깡 혐의업체 105곳 적발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 혐의업체 105곳을 적발했다. 27일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부터 이달 10일까지 인터넷 블로그와 생활정보지 광고 게재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깡 혐의업체와 휴대폰 소액결제 대출 혐의업자 각각 27곳과 78곳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신용카드 깡 혐의업자는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카드 한도를 현금으...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2만2천..비상장사 2219곳↑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2331곳으로 전년대비 2259곳 증가했다. 상장법인의 절반 이상은 4대 회계법인에 감사인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13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선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자산증가에 따라 4492곳이 신규로 외감대상에 편입됐다. 반면, 외형기준 미달(1264곳), 영업활동 중단(580곳)에 따라 2233곳은 외감대상에... 불법대부업 전화번호, 신고하면 1주일 내 차단 오는 2월부터 불법대부광고 등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면 일주일 내외로 전화번호가 차단된다. 26일 금융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현안점검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불법대부광고 등 이용전화에 대한 신속 이용정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금감원이 개인정보 불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신고를 파악 후 불법광고로 판명되... 금융권 이메일 전화 등 영업 전면금지..TM전문보험사 예외 오는 3월말까지 이메일, 전화, SMS 등을 통한 금융사들의 모집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예외적으로 온라인영업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마케팅(TM)전문 보험사는 합법적인 정보가 확인될 경우 허용할 방침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임시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불법 유통·활용 차단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행, 카드, 보험사 등 전 금융권에 전화 등을 통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