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MW 1만4118대 리콜..전기·제동장치 결함 국토교통부는 28일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 21개 차종 1만4118대에서 전기 및 제동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525i 등 12개 차종 중 지난 2007년 2월21일에서 2009년 12월17일 사이에 제작된 1만1695대에서 제동등과 미등, 방향지시등 등 전기배선 연결부(컨넥터) 접촉 불량으로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아울... 맹모들 겨울 방학 강남 급습..전세거래 22% 급증 겨울 한파도 강남 맹모들을 막지는 못했다. 학년이 바뀌는 겨울 방학을 이용해 강남으로 입성하려는 수요가 늘며 한파에도 불구하고 강남 임대차거래는 급증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는 총 11만789건의 전월세 계약이 신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전월대비 4.5% 증가했다. (자료제공국토부) 수도권은 7만231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0%, 지방은 3... 행복주택 기습지정 안한다..후보지 검증 강화 국토교통부는 20일 행복주택 후보지 발굴·선정 시스템을 개선해 후보지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지자체와도 협력해 후보지를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후보지 선정단계에서 보안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견 수렴에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공공주택법을 개정, 후보지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행복주택 후보지 ... 이름만 남은 행복주택..공약 따라가기 급급 대통령 핵심 공약인 행복주택이 변질됐다. 사업명과 공급대상만 같을 뿐 당초 밑그림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초역세권에 입지한 철도부지와 유수지에 지을 목적이었던 행복주택은 비도심 노후 재개발지와 지방 신규 택지 사업장으로 건축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 인해 기존 임대주택과 구별도 모호해졌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물량 축소된 서울 공급... 국토부, 투자활성화 위해 입지규제 대폭 완화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업, 준주거, 준공업 및 계획관리지역에서의 건축제한이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 업무·판매·문화·관광·숙박시설 등의 입지규제가 일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지난해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발표된 투자활성화 대책 이행을 위해 입지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준주거지역, 준공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