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황우여 대표 연설에 일제히 "실망"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한 야권의 입장이 '실망' 일색이다. 이윤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은 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황 대표의 연설을 '연설을 위한 연설'로 규정하고 "지난 1년 간 실정으로 인한 문제점은 지적하면서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제 3자처럼 책임은 회피하려했고 청와대만 바라보는 실천력 없는 여당대표의 주장은 공허했다"고 평가했... "여성 생애주기별 지원책, 여성고용 줄인다" 경제계가 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 방안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당초 취지와는 달리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에 대한 기업 부담을 높여 여성 고용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육아휴직 제도를 남성과 비정규직 근로자도 쉽게 이용할 수... (기자의눈)'야권연대' 싫다면 결선투표제는 어떠실지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의 연대 문제로 연일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온다. 집권도 경험한 제1야당과, 그보다 더 많은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새정치신당(가칭)이 이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승산이 있는 서울 등 수도권과 야권에 전폭적 지지를 보내는 광주·호남을 놓고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