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대형 사기대출사건)KT 자회사 2800억원 대출사기..'역대최대' KT자회사 직원이 2800억원의 대출 잔액을 횡령한 사기대출사건이 피해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급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뉴스토마토>의 KT 자회사 직원의 거액 대출사기 관련 보도 이후 긴급 설명회를 열고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과 저축은행 13곳이 KT 자회사 KT ENS 직원으로부터 2800억원 규모의 대출사기를 당했다고 밝혔... (초대형 사기대출사건)KT ENS "직원 개인의 일..사실 파악 중" 2800억원 규모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한 KT ENS가 이번 일은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KT의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KT ENS(구 KT네트웍스)는 6일 공식자료를 내고 "금융회사에서 주장하는 매출채권을 발생시킨 적이 없으며 지급보증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KT ENS는 "이번 대출사기에 대해 직원 개인행위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대출관련 서류는 관... 네이버, 4분기 외형성장 유지..“해외사업 강화할 것”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에도 외형성장을 이어나갔다. NAVER(035420)는 같은 기간 매출 6411억원, 영업익 1543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 63%씩 감소했다. 매출이 늘어난 것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진출 호조와 검색사업의 성장 덕분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라인은 매출 1369억... (초대형 사기대출사건)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일문일답 6일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KT ENS 직원의 대출사기 혐의 금액은 현재 28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당사자들이 거래하던 매출채권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가공의 매출채권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감원은 검사결과 법규위반사항이나 여신심사 소홀 등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다음은 박 부원장보와 일문일답. - 해당 금융사의 ... (초대형 사기대출사건)KT ENS "해당직원, 구매업무와 무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 등을 통해 2800억원 규모의 대출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KT ENS 소속 직원은 구매 업무와는 무관하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KT ENS는 이번 대출 사기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모 부장이 인재개발팀 소속으로, 자금부서나 구매부서에서는 전혀 일해본 경험이 없다고 6일 밝혔다. KT ENS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일반관리부서인 사업부서에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