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모래밭 속 진주'라던 윤진숙 결국 해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결국 6일 경질됐다.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건과 관련된 안일한 처신과 가벼운 언행으로 인한 여론의 비판이 결정적이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 건의안을 받아들여 윤 장관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의 해임 분위기는 앞서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부터 감지됐다. 오전 질문에... (뉴스초점)KT 자회사 직원 2800억 대출사기..금융권 충격 앵커: 오늘 희대의 금융사기라 불릴만한 수천억원대의 금융사기가 적발돼 금융권이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KT 자회사 직원이 회사 명의를 도용해 2800억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챙겨 잠적한 사실을 뉴스토마토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경제부 이종용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 기자, KT 자회사 직원 대출사기 혹은 횡령 사건. 정확히 사건 정황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해주세요.... 靑,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전격경질(종합) 거듭되는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전격 경질됐다. 민경욱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 건의안을 받아들여 윤 장관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정홍원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정치분야)에서 "대통령께서 유사 사례로 경고했음에도 또 그런 언행이 있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 청와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전격 경질(1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초대형 사기대출사건)KT 자회사 2800억원 대출사기..'역대최대' KT자회사 직원이 2800억원의 대출 잔액을 횡령한 사기대출사건이 피해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급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뉴스토마토>의 KT 자회사 직원의 거액 대출사기 관련 보도 이후 긴급 설명회를 열고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과 저축은행 13곳이 KT 자회사 KT ENS 직원으로부터 2800억원 규모의 대출사기를 당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