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34억 리베이트' CJ E&M 대표·의사 등 기소 법인카드를 리베이트로 제공해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유도한 혐의로 강모 CJ E&M 대표(57, 전 CJ제일제당 제약사업 부문장)와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사 등 14명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정부합동리베이트전담수사반(반장 이두봉)는 강 대표와 제약영업담당 상무 지모씨(51) 등에 대해 CJ제일제당 법인카드를 김 모씨 등 자사의 의약품을 처방한 의사들에게 제공한 혐의(약사법위반 ... 김우중 前회장 부인 미술품 횡령 혐의로 피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8)의 부인 정희자씨(74)가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구 우양수산)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미술관의 작품 들을 빼돌린 혐의로 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양산업개발이 정씨가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작품은 사진과 그림, 조각작품 등으로 선재미술관에 대한 자산 점검과정... 검찰, '김용판 사건' 다음주 항소할 듯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외압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판결에 대해 다음 주 중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은 7일 “판결문을 입수해 정밀 분석 중이며 항소기간 내에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항소기간은 7일로 오는 13일 기간이 만료된다. 검찰은 항소여부에 대해 판결문 분석후 입장을 정리하... 검찰, ‘국정원 댓글녀 감금’ 민주당 의원 4번째 소환통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정치개입 관련 인터넷 게시글 등을 올린 이른바 ‘국정원 댓글녀’를 감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4번째 소환통보를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은 지난 6일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를 감금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민주당 김현·강기정·이종걸·문병호 의원 등 4명에 대해 4차 소환통보를 했다고 7일 밝혔...  검찰, '대형 사기대출' 사건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2800억원 규모의 사기 대출을 받아 그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KT ENS 직원 김모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피해 저축은행들이 김씨 등을 고발조치함에 따라 사건을 형사3부(부장 조기룡)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형사3부는 또 수사지휘를 통해 전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김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