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신명철 "초심으로 돌아가 반드시 부활하겠다" 2014년 프로야구는 드디어 두자릿수 구단의 시대를 시작한다. 막내 구단인 KT위즈가 퓨처스(2군) 리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KT는 지난 12일 저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83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이후 귀국했다. 지난해 12월5일 KT 입단 발표가 난 신명철(36)도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 맹훈련을 소화하며 재기의 각오를 다졌다.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신명철은... (프로축구)최용수 FC서울 감독 "올 시즌은 평생의 도전" FC서울의 최용수(41) 감독이 "평생 다시 만날 수 없는 도전"이라고 올 시즌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 감독은 지난 11일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 중 취재진과 만나 "어차피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다. 감독으로서 엄청난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선택을 했다"면서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평생 다시 만날 수 없는 도전이다. 저평가된 좋은 선수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주... (프로축구)경남FC, 세르비아 '득점왕' 스토야노비치 영입 경남FC가 세르비아리그 득점왕 출신 밀로스 스토야노비치(30·세르비아)를 영입했다.경남은 "2012~2013 세르비아 리그 득점왕 출신의 스트라이커 밀로스 스토야노비치를 완전 이적 형식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184cm의 단단한 체구를 보유한 스토야노비치는 지난 시즌 세르비아 1부리그 야고디나에서 뛰며 30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렸다. 득점왕과 MVP 등 개인상을 휩쓴 대... 넥센 강정호, 日요코하마 홍백전서 2점홈런 일본 프로야구 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훈련하고 있는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자체 홍백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1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홍백전에 백팀의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타석만 출전하는 것으로 미리 결정돼 3회말 두번째 타석 이후 교체... 넥센 외야수 조중근, KT로 이적 넥센의 외야수 조중근이 KT로 이적했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는 11일 조중근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번 조중근의 이적은 프로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신생 팀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선수 의사를 구단이 수용한 경우로, 등록선수명단을 제출했기 때문에 시기상 자유계약공시가 불가능해 트레이드 형태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중근은 "아무런 조건없이 KT로 이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