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호주 FTA 가서명..공산품 관세 10년내 대부분 철폐 우리나라와 호주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두나라는 올해 상반기 중 FTA 정식서명을 추진하며 10년 안에 주요 공산품의 관세가 대부분 철폐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 호주에서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잔 아담스(Jan Adams)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호주 FTA 가서명식을 열었으며 이를 확인하는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 기후변화 대응..정책보다 전망만 내놓는 정부 최근 여름과 겨울이면 찌는 듯한 무더위와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며 극과 극을 오가는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 변화가 사회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그러나 정부는 장기전망만 할 뿐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강릉을 비롯 강원 영동... (최악의 세수펑크)③추경으로도 못 지운 MB정부의 흔적 정부는 '범죄'로까지 평가받는 '고의불용'이라는 편법을 동원했지만 결과적으로 11조원에 가까운 세수구멍을 메웠다는 점에서 안도했다. 김상규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은 지난 10일 2013회계연도 총세입·세출부 마감 직후 "재정당국의 입장에서는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 상당한 규모의 세입부족상황에서 무난하고 무리없이 재정을 운영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 정보통신과 에너지의 만남..정부-산업계 윈윈 전략 찾는다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를 연계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분야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지난해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 성과를 점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한 산업계의 투자계획과 관련 설비 보급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특검놓고 지지부진 민주..박근혜는 이렇게 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끌던 과거 한나라당과 김한길 대표가 키를 잡고 있는 민주당의 대여 투쟁 방식이 비교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과거 사립학교법 거부 투쟁당시 예산안 처리 거부는 물론이고 국회 전면 보이콧을 단행하며 투쟁에 나서 결국 목적을 달성한 반면, 김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태에도 불구하고 특검 도입조차 지지부진한 형국이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