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남북, 2차 고위급 접촉 개최 ◇남북, 2차 고위급 접촉 개최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지난 12일에 이어 다시 한 번 남북 고위급 접촉이 열린다. 2차 고위급 접촉은 1차 때와 같이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우리 측 수석대표로,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동은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한 북한의 13일 오후 3시 회담 속개 제의를 받은 우리 정부... '김용판 무죄' 후폭풍은 오히려 야권에..'특검 연대' 삐걱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1심 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특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야당들의 움직임은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략이 없는' 경우도, '관심도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민주당은 사법부 판결보다 검찰의 수사 비판에 방점을 찍은 듯이 보인다. 무죄 판결 직후 판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법부를 압박한다'는 비난에 검찰의 수사에 비... '기(氣)치료' 빙자 신도딸 성폭행 승려 항소심서 '무죄' '기(氣)'를 치료해 주겠다며 신도의 미성년 딸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승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김형천)는 A양(당시 17세)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강간 등)로 기소된 승려 이모씨(5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법원은 위치... (오늘의 이슈) 황교안·서남수 해임결의안 불발, 후폭풍 없나 ◇ 황교안·서남수 해임결의안 불발, 후폭풍 없나 민주당이 지난 12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지만 새누리당의 집단 투표 불참으로 투표함도 건드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해임결의안 상정에는 성공했지만 실익을 거두지는 못한 셈이다. 당초 여당인 새누리당의 협조 없이 표결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무리한 상정이라... 새누리 "민주, 상습적 국정방해..표결 참여할수 없어" 새누리당은 1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 투표 불참과 관련 "민주당의 상습적인 국정 방해 행위에 대해 도저히 표결에 참여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습관적 인책론으로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아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민주당의 고질적인 행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