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3% 상승 지난달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달에 비해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였다. 20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지난달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0.4% 상승에는 못 미치는 것이지만, 0.1% 개선됐던 직전월 수치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밖에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난달 경기동행지수는 0.1% 올랐고, 후행지수는 0.3% 뛴 것... 미국 2월 제조업 PMI 56.7..4년來 최고 미국 제조업 지표가 4년 가까이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20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는 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6.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3.7과 사전 전망치 53을 모두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주문지수가 58.8로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 美 1월 소비자물가 전월比 0.1% 상승..예상 부합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CPI)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혹한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CPI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2%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된 것이지만, 사전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도 1.6% 올라 사전 전망치와 일치했다. 특히 이는 전월의 1.5%보다도 상승세가 가... 美 실업수당 청구 33만6000건..감소세 전환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20(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 대비 3000건 줄어든 33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33만5000건은 웃돈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3만8500건으로, 직전주의 33만6750건보다 1750건 늘어났다. 아울러 지... 독일·프랑스, 로빈후드세 도입에 한 목소리 독일과 프랑스가 고소득 기업의 수익으로 빈민들을 지원하는 '로빈후드세'를 도입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수정안을 내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파리에서 만나 금융거래세(FTT)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