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마트 "최저임금 인상 동의한다" 세계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최저임금을 높이는 방안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토바 월마트 대변인은 외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임금 수준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은 더 많은 달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저임금이 높아진다는 것은 매 주 월마트를 찾는 1억4000만명의 고객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진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지... 英 상공회의소 "최저임금 인상보다 교육에 투자해야" 영국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금인상 보다는 교육수준 개선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상공회의소는 성명을 통해 영국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대신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기업들이 직원 훈련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 롱워스 상공회의소 회장은 "대부분의 기업들은 단순히 임금을 올리는 데 한계... 오스본 英 재무장관 "최저임금 7파운드로 올릴 것"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최저임금을 시간당 7파운드로 올려도 될만큼 영국 경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사진)은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법정 최저 임금을 인플레이션율 보다 높게 책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은 "정부가 제 몫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인플레를 ... 英 최저임금 이하 노동자 늘어.."직업 있어도 가난해" 최근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발표한 추계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대폭 상향 조정됐다. 하지만 영국에는 여전히 빈곤선(최소한도의 생활수준) 이하의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가난한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영국의 사회정책연구단체 조셉라운트리파운데이션(JRF)은 보고서를 통해 직업을 가졌음에도 가... (데스크칼럼)지도자의 품격을 생각한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0월30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발표했다. 세계인구 72억명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영향력', '재원',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역',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적극성'이라는 4가지 기준으로 선정한 명단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위로, 국력과 정치적 파워 등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