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 나란히 징역형 확정 수백억원대의 회삿돈 횡령·배임혐의로 기소된 SK그룹 회장 형제에게 나란히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최재원 수석 부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회장 형제는 2012년 1월 SK그룹 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 '줄기세포 논문 조작' 황우석, 파면 취소 원심 뒤집혀 줄기세포 논문 조작 논란을 일으킨 황우석 박사에 대한 서울대의 파면처분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7일 황 박사가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파면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황 박사는 2004~2005년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인간 줄기세포 관련 ... 법원 "서울도심 집회금지 경찰처분 부당" 서울 도심에 혼잡을 불러온다는 이유로 경찰이 금지한 집회를 법원이 허가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경란)는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50)이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금지통고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25일 서울도심에서 예고된 '2·25국민파업'은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재판부는 집회 주최 측이 행진장소를 교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