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 해외사용액 4년째 사상최대 지난해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3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을 보면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은 전년보다 11.8% 증가한 105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 김중수 "BIS 회의서 美 금리정상화 따른 통화정책 논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이번 주말에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서 금리정상화에 따른 선진국과 신흥국의 통화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중수 총재(사진)는 이날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미국 FOMC회의 결과 금리정상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총재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호... 생산자물가 1년4개월 연속 하락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년4개월째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지난 2012년 10월 하락 이후 1년4개월 연속 내림세다. 다만 하락폭은 지난해 12월(0.4%)보다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두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식품이 ... 한은,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신흥국 불안 우려(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9개월 연속 동결했다. 국내외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대외 경제상황을 지켜봐야한다는 판단에서다. 한은 금통위는 13일 2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뒤 계속 동결하고 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 한은, 2월 기준금리 연 2.50%..9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월 기준금리를 연 2.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아홉 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겁니다. 방금 전 김중수 총재의 브리핑을 들으셨다시피 국내외 경기가 한은의 예상대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이후 불안정한 대외 환경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