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 53.2..반등 나서 기상 악화로 크게 둔화됐던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2월의 제조업 지수가 5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 8개월만의 최저치였던 51.3에서 대폭 오른 것으로 52.0에 머물 것이란 전망도 상회했다. 작년 12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던 제조업 경기는 신규 주문 회복을 발판으로 반등에... 미국 1월 건설지출 0.1%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건설 지출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건설 지출이 0.1% 증가한 연율 94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4% 감소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부문의 건설 지출이 0.5% 증가했다.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이 1.1%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반면 공공 부문의 건설 지출은 0.8% 줄어든 것... 미국 2월 제조업 PMI 57.1..4년來 '최고'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약 4년만에 가장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잠정치 56.7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직전월의 53.7에서도 대폭 오르며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59.6으로 2010년 4월 이후... 크라이슬러 2월 자동차 판매 11% 증가..기대 이상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크라이슬러가 예상을 웃도는 자동차 판매고를 올렸다. 3일(현지시간) 크라이슬러는 2월의 자동차 판매가 15만486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는 2월의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의 13만9015대에서 11% 급증한 수치로 2007년 이후 가장 뛰어난 2월의 성적이다. 시장 조사업체 에드먼드닷컴이 집계한 사전 전망치는 15만1... GM, '뒷북 리콜'에 벌금폭탄 부과되나 제너럴모터스(GM)가 뒷북 리콜로 3500만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최근 점화장치 결함으로 쉐보레 콜벳과 코발트 폰티악 G5 등 16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리콜규모 78만대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리콜 대상 모델들은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시동이 갑자기 꺼지고 에어백 작동이 중단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