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경필, 경기지사 출마 선언 "도민과 새정치" 여권의 대표적 중진인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저를 사랑해 주시고 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새누리당 최고지도자 선배님들 앞에서 저의 결심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싶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국민들이 바라는 새정치는 국민의 아픔에... (오늘의 이슈) 민주-安, 첫 지도부 회동 ◇ 민주-安, 지도부 첫 회동 신당 창당에 합의한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이 5일 오전 9시 국회 245호에서 첫 지도부 연석회의를 가진다. 양 측 지도부 회동은 창당 발표 후 처음이다. 지난 4일 신당추진단 2차 회의 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번 만남에 대해 "새정치를 실현할 각오를 다지고, 민생 중심주의를 펴나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 여야 수도권 라인업 윤곽..빅매치 임박 지난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창당을 선언함으로써 6.4 지방선거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에 나설 여야의 후보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초 새누리당과 민주당, 안철수 신당의 3파전이 예상됐던 구도가 여야의 양자대결로 재편되면서 거물들의 일대일 빅매치가 임박한 분위기다. ◇서울시장, 정몽준·김황식·이혜훈 경선..박원순과 빅매치 성사 지방선... 김상곤 교육감, 통합신당 깃발로 경기지사 출마 선언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4일 교육감직 사퇴를 선언하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통합신당 소속으로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교육감(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록 험한 길이지만, 이 길이 우리 시대가 저에게 요구하는 엄중한 명령이라면 기꺼이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ews1 김 교육감은 "저는 교육혁신을 통해 민생... 탄력받는 통합신당 지지율, 與 '중진차출' 총동원 체제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측의 통합신당이 신당 추진 발표 하루 만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통합신당(가칭)은 41.0%로 새누리당(43.3%)에 오차 범위 이내인 2.3%p 뒤지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내일이 광역단체장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43.3%...